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창밖을 보면
괜히 마음이 조금 느긋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현실은 오늘도 할 일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마음 한쪽에는 벌써 방파제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낚시인에게 평일은 참 묘합니다.
몸은 일터에 있는데 머릿속은 물때표를 보고 있고,
손은 키보드를 치는데 마음은 이미 릴을 감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버티다 보면
주말 바다는 또 한 걸음 가까워지겠지요.
오늘도 무리하지 마시고,
커피 한 잔처럼 따뜻하고 여유 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