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바닷고기의 제왕'] 감성돔은 우리나라 바다낚시를 대표하는 어종이다. 동서남해 전역에 서식하고, 사계절에 걸쳐 낚이는 바닷고기는 감성돔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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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부와 남해안 지역의 많은 양식장 주변에서는 선상 던질낚시로 감성돔을 노린다. 오늘날의 구멍찌 낚시가 유행하기 이전의 감성돔낚시는 던질낚시가 대세를 이뤘다. 이후 구멍찌 낚시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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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을 낚는 방법은 미끼를 사용하는 찌낚시와 던질낚시가 대세를 이루지만 인조미끼를 활용한 루어낚시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벽 형태의 방파제 · 방조제나 잔교 등지에서 미끼를 굴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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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의 손맛을 가장 다이렉트하게 즐기는 방법은 아무래도 민장대낚시를 하는 것이다. 민장대로 감성돔을 걸면 오히려 릴낚싯대보다 한 단계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경험이 오래된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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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낚싯바늘에 미끼를 꿰어 물고기를 낚는 것을 말하며 낚으려는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낚싯바늘이나 낚싯대와 같은 낚시 용구 및 낚시 방법이 각각 다르다. [한국의 역사] 낚시의 역사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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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꿰어 갈고랑이 모양의 작은 바늘로 물고기를 잡는 성인남자놀이. 개인놀이. [내용] 물고기를 잡는 도구로서의 낚싯바늘[釣鉤]이라는 해석은 거의 사전적 의미에 근거한 것이고,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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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성전환을 하며, 시각, 청각, 후각이 예민하다. 낚시 대상어로 인기있는 어종이다. 도미류 중에서 가장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자산어보》에는 흑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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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 [내용] 감성돔은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 홋카이도 이남,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학명은 Acanthopagrus schlegeli이다. 전장은 40∼60㎝이다.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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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는 겨울의 막바지 2월부터 문치가자미를 필두로 하는 도다리 배낚시가 시도된다. 이 무렵은 특별한 낚시 대상어가 없는 탓도 있지만 도다리 맛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봄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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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나곡낚시공원은 깎아지른 절벽들이 빚어놓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갯바위와 암초가 잘 발달해 낚시인들 사이에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서는 벵에돔, 감성돔, 노래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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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서 다른 채비도 중요하지만 미끼 또한 없어서는 안 된다. 민물낚시용으로는 옛날부터 대상어종에 따라 다양하게 연구·정선되어 왔다. 계절이나 낚시터의 성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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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중의 돔- 아름답고 도도한 '바다의 여왕'] 검푸른 수면 아래서 분홍빛 거함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순간의 희열은 긴긴 여운을 남긴다. 그 여운이 또 이 낚시에 거듭 빠져들게 한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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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다 갯바위의 헤비급 매치] 돌돔은 바닷고기 중 최고의 낚시 대상어로 꼽힌다. 남성적 외형에 박력 있는 입질과 동급 최강의 파워를 지녀 '갯바위의 황제'라 불린다. 일반에는 다금바리와 쌍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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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해 어디서나 '뛰는' 생활낚시 대상어] 숭어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낚시인들은 물론 온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물고기이다. 갯바위와 방파제, 강의 하구, 심지어 민물을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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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털이의 명수, 루어낚시의 백미] 한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전지찌의 불빛이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 농어 밤낚시 풍경의 단면이다. 수면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몸부림, 바늘털이를 해대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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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민대나 릴대를 사용하는 낚시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다 낚싯대의 강도는 민물 낚싯대보다 강하고 잘 휘어지며, 갯지렁이나 새우, 인공미끼를 사용하여 낚습니다. 바다낚시는 민물낚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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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은 손맛을 즐길 줄 아는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한번쯤 욕심을 내 잡아보고 싶은 어종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의 맑은 바닷물과 빠른 조류의 흐름 속에서 더욱 힘있는 사천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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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바다의 남방계 전령] 벤자리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남방계 회유어로 우리나라에는 여름 한철에만 남부지방에 나타났다가 곧 사라진다. 그래서 낚시터도 매우 한정적이다. 제주도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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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입문 과정으로 최적] 민물의 붕어낚시가 그러하듯 '바다의 붕어'로 불리는 망상어는 바다낚시 입문자들이 꼭 경험해야 할 대상어이다. 찌낚시는 물론 맥낚시 기법과 묘미를 함께 체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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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람 불면··· '내 머리에도 깨가 서 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속담이 있다. 처지가 변변치 않은 존재의 주제 넘는 행동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솔직히 망둥어는 크기도 생김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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