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돔지그(카부라)를 사용한 선상 루어낚시가 보편화하면서 서해는 참돔낚시의 보고로 변하고 있다. 좀처럼 낚기 힘든 참돔이 루어낚시엔 쉽게 낚인다는 게 놀랍다. [ 1. 습성과 낚시특성] '나

[돔 중의 돔- 아름답고 도도한 '바다의 여왕'] 검푸른 수면 아래서 분홍빛 거함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순간의 희열은 긴긴 여운을 남긴다. 그 여운이 또 이 낚시에 거듭 빠져들게 한다. 우리나라

오랜 세월 찌낚시 또는 처넣기낚시 대상어로만 여기던 참돔은 도미류 중에서 유일하게 루어낚시 대상어로 떠오른 고기다. '바다의 여왕'으로 불리는 참돔. 물고기 여왕도 패물을 좋아하는 것일까?

일본에서는 어부들이 어업을 위해 개량해 온 도구 가운데 루어 형태가 있다. 이들을 '어부의 루어'라 부르기도 하는데, 참돔낚시에 사용돼 온 것들이 많다. 둥근 형태를 한 '카부라', 길쭉한 모습의

실로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는 21세기의 낚시! 바다 루어낚시 안에도 여러 낚시장르가 있고 그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낚싯대들이 있다. 바다 루어낚시는 전문화 성향이 커서 민물용 루어낚싯대로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루어로 낚을 수 있는 물고기는 너무나 많다. 육식성 어종이나 잡식성 어종은 모두 루어낚시 대상어종이라 봐도 된다. 그중에서 특히 루어에 잘 낚이고,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양축(兩軸) 릴은 '장구통 릴', '드럼 릴'이라고도 불리는 것처럼 외형이 둥근 원통모양을 하고 있는 릴이다. 양축 릴은 투척성능에 따라 크게 베이트캐스팅 릴(Bait casting reel)과 컨벤셔널 릴(Conventional

물고기의 종류마다 겉모양이 서로 다르듯이 행동 방식도 달라 먹이를 먹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그것은 또 미끼를 무는 입질 형태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대상어마다의 입질 형태를 잘 이해한다